아이패드를 맥북 보조 모니터로! 맥북 사이드카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목차
- 사이드카란?
- 사이드카 사용을 위한 준비물
- 무선으로 사이드카 연결하는 방법
- 유선으로 사이드카 연결하는 방법
- 사이드카 활용 팁
- 사이드카 연결 문제 해결 방법
1. 사이드카란?
사이드카(Sidecar)는 애플이 제공하는 기능으로,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맥북의 화면을 아이패드로 확장하거나, 맥북의 화면을 그대로 아이패드에 복제할 수 있습니다. 마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카페 등 어디에서든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화면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활용하여 맥북의 작업을 직접 제어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정이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맥북과 아이패드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2. 사이드카 사용을 위한 준비물
사이드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먼저, 맥북과 아이패드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모든 기종에서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호환 가능한 모델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맥북은 macOS 카탈리나(Catalina) 이상, 아이패드는 iPadOS 13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맥북의 경우, 2016년 이후 출시된 MacBook Pro, MacBook Air, iMac, Mac mini 모델 등에서 대부분 지원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이후, 아이패드 6세대 이후 모델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두 기기 모두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하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무선 연결 시에는 두 기기가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선 연결을 선호한다면 USB-C 케이블과 같은 적절한 케이블도 필요합니다.
3. 무선으로 사이드카 연결하는 방법
무선으로 사이드카를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맥북과 아이패드가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고,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두 기기 모두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준비가 되었다면, 맥북에서 설정에 들어갈 필요 없이, 메뉴바에 있는 디스플레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 아이콘은 보통 제어 센터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메뉴를 열면, 하단에 '다음으로 연결'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여기에 사이드카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기기 이름이 나타납니다. 해당 아이패드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시작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아이패드 화면에 맥북의 바탕화면이 확장되거나 복제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만약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면,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추가'를 클릭하여 아이패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 유선으로 사이드카 연결하는 방법
무선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더 안정적인 연결을 원한다면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선 연결은 무선 연결에 비해 딜레이가 거의 없고 충전도 동시에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맥북과 아이패드를 USB-C 케이블과 같은 적절한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기기가 연결되면 맥북의 메뉴바에 있는 디스플레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무선 연결과 마찬가지로, '다음으로 연결' 항목에 연결된 아이패드 기기 이름이 나타납니다. 해당 아이패드 이름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이 시작됩니다. 유선 연결은 무선 연결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므로, 고화질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처럼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특히 유용합니다.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케이블 상태를 확인하거나, 다른 USB 포트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이드카 활용 팁
사이드카를 단순한 보조 모니터로만 사용하기에는 그 기능이 너무나도 풍부합니다. 몇 가지 유용한 팁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터치 바 기능을 아이패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에만 있는 터치 바를 아이패드에서 가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맥북 에어 사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두 번째로, 애플 펜슬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애플 펜슬로 아이패드 화면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맥북의 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 같은 그래픽 작업 앱을 사용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세 번째로, 사이드바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화면에 나타나는 사이드바에는 키보드, Command, Shift 등의 단축키가 있어 맥북의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드바는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숨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러링과 확장 모드를 상황에 맞게 전환하는 것입니다. 맥북의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미러링’ 또는 ‘확장’ 모드를 선택하여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사이드카 연결 문제 해결 방법
간혹 사이드카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몇 가지 기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두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오래된 소프트웨어는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다면 사이드카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두 기기가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네 번째로, 두 기기를 모두 재시동해 봅니다.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는 재시동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선 연결 시에는 케이블과 USB 포트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불량 케이블이나 포트는 연결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을 모두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맥북과 아이패드의 설정 > 일반 > 재설정 메뉴에서 네트워크 설정만 재설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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